
인천항만공사 전경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가 9일 인천항발전협의회와 인천항 이슈 공유 및 공동 현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인천항발전협의회는 인천항이 환황해권 중심항만으로 발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제발전을 견인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2004년 3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아 인천항 항만물류업단체 다수를 회원사로 둔 사단법인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인천항발전협의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특별회원자격으로서 ▴인천항의 지속가능 발전에 관한 사항 ▴인천항 이슈 공유 및 현안사항 공동 모색 ▴인천항 한마음 체육대회 세부계획 수립 및 재정지원 ▴기타 행정적 협력사항 등에 대해 상호 논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홍경선 경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발전협의회 회원사들간에 인천항 현안에 대한 수평적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해 인천항과 회원사들의 공동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