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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태전초 감염예방 안전도우미 운영 모습.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6/08/20200608182748503064.jpg)
대구 태전초 감염예방 안전도우미 운영 모습.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태전초등학교(교장 황덕근)는 안전한 등교와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감염예방 안전도우미 6명을 배치했다. 안전도우미는 각 학년마다, 각 층마다 배치되며, 등교 시 발열 체크, 쉬는 시간 학생 생활 지도, 층별 화장실 거리두기 지도, 하교 시 거리두기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출근 전 미리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해야 할 일과 근무 장소 확인, 지켜야 할 일 등 안전교육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역할 수행에 만전을 다했다. 업무의 효율성을 더하기 위한 노란 도우미 조끼와 이름표, 세면대 수도꼭지, 화장실 문 번호표 부착, 학생별 사용할 곳 사전지정으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역학조사 및 추적이 가능하도록 했다.
황덕근 교장은 “등교개학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사라질 때까지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안전도우미 분들의 감염예방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학교를 믿고 자녀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