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에서 탁구장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8일 양천구청에 따르면 신정 3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이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천구 57번째 확진자다. A씨는 감염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양천구 실내탁구장 시설 이용자로 파악된다. A씨는 지난 6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다음날 양천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A씨의 동거인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국내 증시, 밸류업보다 '경영권 분쟁'·'풍문주'로 연명올해 광군제 3대 소비품목을 통해 본 中 내수사장 변화 한편 양천구는 지난 4일 확진된 50대 남성이 지난달 실내탁구장 3곳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된 이후 감염자가 확산하고 있다. 이날 낮 12시 기준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41명에 달한다. 확진자 다녀간 탁구장[사진=연합뉴스] #신정 3동 #양천구청 #신정 3동 확진자 #탁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