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해 추진되는 사업은 맞춤형 시설개선과 마케팅 지원 등으로 진행되며, 방문컨설팅을 통한 점포 진단, 점포 경영환경개선에 따른 경영안정화, 사업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등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시는 상인대학 수료 소상공인 등을 포함한 210개 점포에 모두 4억5천만 원을 투입, 내·외부 수리, 옥외간판·홍보·제품포장 등을 지원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소재 창업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5~19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120개 내외 업체를 선정, 모두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는 사업연관성·타당성·성장성 등을 심사하고 심사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업체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