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대여사업은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소비자가 초기 투자금 없이 대여사업자에게 매월 일정 대여료를 지급하고, 대여사업자는 대여기간 동안 태양광 발전설비의 설치·운영·관리를 모두 맡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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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대여사업으로 한화큐셀 큐피크 모듈을 설치한 서울 중랑구 망우동 소재 중랑숲리가 아파트 항공뷰. [사진=한화큐셀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6/08/20200608105808952606.jpg)
태양광 대여사업으로 한화큐셀 큐피크 모듈을 설치한 서울 중랑구 망우동 소재 중랑숲리가 아파트 항공뷰. [사진=한화큐셀 제공]
소비자는 7년 동안 매월 일정액의 태양광 대여료를 내고 대여가 끝난 뒤 소유권을 무상 양도 받을 수 있다. 낮 시간 동안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직접 사용하고 남는 발전량은 전기요금에서 공제 받을 수 있다.
한화큐셀은 한국뿐 아니라 주택용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한화큐셀은 국제 표준 품질 기준의 2~3배에 달하는 엄격한 품질기준과 고객을 사로잡은 브랜드력으로 점유율을 키웠다고 자평했다.
실제 한화큐셀은 지난 4월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0) 태양광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수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어워드에서 명품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지난 2월에는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 이유피디리서치(EuPD Research)가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선정하는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를 유럽 7년 연속, 호주 5년 연속 수상했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문장은 “태양광 에너지는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원”이라며 “세계 주요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 기술력과 서비스로 국내 고객 만족 극대화시키고 한국 태양광 시장의 기준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