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륙도 해상에서 어선끼리 충돌하는 사고로 선원 1명이 다쳤다. 이미지 확대 [그래픽=연합뉴스(최자윤, 조혜인 일러스트) 제공] 8일 오전 2시 15분께 부산 오륙도 동방 9.5해리 해상에서 연안 자망 어선 A(6.46t)호가 투망 작업 중이던 B(9.16t)호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두 배 선체 일부가 부서졌고 선원 1명이 목과 어깨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작업 중인 어선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은 음주 측정 결과 A, B호 선장 모두 음주 운항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관련기사내일까지 강추위…일요일 아침 최저 영하 12도당정, 어선 전복 사고에…'팽창식 구명조끼' 무상 지급 #사고 #해경 #어선 #충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한상 rang64@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