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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6/08/20200608073240318994.jpg)
[사진=AP·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재 옥스퍼드대학교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9월 백신 개발을 완료하는 게 목표다. 길리어드는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개발사다. 양사가 합병한다면 코로나19 치료와 백신 부문에서 큰 진전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현재 논의는 초기 단계이며 아직 결정의 방향을 예단할 수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두 회사의 합병이 성사된다면 헬스케어 업계 사상 최대 거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세계 5위의 다국적 제약기업이다.
길리어드는 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 개발사다. 최근에는 렘데시비르 개발사로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여러 나라가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속속 승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