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가 운영의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정치국 회의를 개최했다.
8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번 회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나라의 화학공업을 전망성 있게 발전시키는 데 나서는 당면한 문제와 수도시민들의 생활보장에서 나서는 당면한 문제들이 토의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울러 당 사업에서 제기되는 일련의 규약상 문제와 조직문제도 논의됐다.
한편 북한은 이날 회의에서 대북전단 등 대남문제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