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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큰나무교회에서 예배를 본 신도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수지구 상현동 쌍용 3차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사진=연합뉴스]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장마 시기에 관심이 쏠린다. 기상청이 장마철 길이와 강수일수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평년의 경우 중부는 6월 24∼25일, 남부는 6월 23일, 제주도는 6월 19일에 장마가 시작됐다. 장마 일수는 지역과 상관없이 32일이었다. 장마 기간이 가장 길었던 때는 중부 49일, 남부 46일이었다. 반면 1973년에는 중부와 남부지역의 경우 단 엿새, 제주도는 일주일 만에 장마가 끝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항공주를 전량 매도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실수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6일(현지시간) 고용동향 발표 후 백안관에서 "그들은 항공주를 계속 보유했어야 했다"면서 "항공주는 오늘 지붕을 뚫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버핏은 지난달 2일 연례 주주총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입은 미국 4대 항공주를 전량 매도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