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특단 3005함(함장 전문권)에서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한 집체교육 및 집단훈련 지양 등으로 해상훈련 진행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승조원들의 팀웍강화와 구조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다고 밝혔다.

3005함장(왼쪽 세 번째)과 직원들이 경진대회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해5도특별경비단]
경진대회는 심폐소생술, 구조장비운용, 화재진압 등 함정운용과 해상구조활동에 필수적인 8개 종목으로 편성하였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훈련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