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6/03/20200603163412807876.jpg)
임종철 부시장(왼쪽)이 백운식 경희대 국제학무부총장과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희대 테크노대학원과 ‘공무원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철 부시장,백운식 경희대 국제학무부총장, 신상협 테크노경영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과정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사회에 떠오르는 신사업 수요를 예측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행정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주 2회 야간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학술교류 및 학생교육을 위한 강좌 정보 교환 △상호 교육비 지원 △학생선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성시-경희대 간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이 이뤄질 것"이라며, “우수인력 양성 및 정책 고도화를 통한 행정 전문성 강화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