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신연 사장을 포함한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묘역 정화활동으로 태극기를 교체하고 있다.[사진=한화 제공]
한화 충청지역 봉사단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2013년부터 8년째 지속한 행사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김신연 사장을 비롯해 한화 대전사업장,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 한화생명 충청지역본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등 대전∙충청지역 11개 계열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립대전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장병 3묘역’을 찾아 묘비닦기, 태극기 교체 작업 등 주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