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6/03/20200603132223174753.jpg)
대구용산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일대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 1순위 청약접수를 3일 받는다고 밝혔다.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17가구, 84B㎡ 117가구, 84C㎡ 117가구, 100㎡7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용산자이가 들어서는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
1순위 당첨자 선정방식은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 40%·추첨제 60%이며, 동일순위 내 경쟁 발생 시 대구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의 경우 추첨제 100%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온ㄴ 10일이다. 정당 계약은 23~26일 4일간 진행되며,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앞서 다자녀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159가구 모집에 총 1040명이 접수해 평균 6.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A 신혼부부 특별공급 23가구에 528명이 청약, 22.96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 주변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