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스피가 장중 2100선을 돌파했다. 지난 2월 25일(2105.49) 이후 100일만이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59포인트(1.71%) 오른 2122.78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1.36포인트(1.02%) 오른 2108.55로 출발해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82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60억원, 39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중 마찰과 미국의 대규모 시위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회복에 기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미 증시가 경제 재개에 기대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1.56%), SK 하이닉스(1.32%), 셀트리온(1.34%), 현대차(3.90%) 등이 크게 올랐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0.32%), LG화학(0.76%) 등도 상승했다. 네이버(-0.85%), 삼성SDI(-0.41%), 카카오(-0.96%)는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9포인트(0.85%) 오른 749.97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5.91포인트(0.79%) 오른 749.49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1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6억원, 5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제약(14.66%)이 급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71%), 에이치엘비(2.16%), 펄어비스(2.30%), CJ ENM(1.99%)도 크게 올랐다. 알테오젠(-1.79%), 씨젠(-0.45%), 에코프로비엠(-1.35%)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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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6/03/202006030920195007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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