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사무총장에 3선의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내정됐다.
2일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회의장으로 추대된 박병석 민주당 의원은 21대 국회 사무총자으로 김 전 의원을 내정했다.
김 전 의원은 3선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다. 21대 총선에선 부산 부산진갑에 출마했지만, 서병수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패했다.

발언하는 김영춘 후보. 15일 더불어민주당 부산 부산진갑 김영춘 후보가 선거사무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경합으로 나오자 지지자들에게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