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 및 소방서 합동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공장(페인트, 화공약품 등 제조업체), 셀프주유취급소, 상주감리 공사현장 등을 단속한 결과, 본부는 16곳을 적발하고 이 중 6곳을 형사입건 조치했다.

인천소방본부 특사경, 기획수사로 무허가 위험물 취급 공장 등 16곳 적발[사진=인천소방본부]
입건된 6개 업체는 신너와 알코올 등 무허가 위험물을 보관한 공장 5곳과 허가없이 건축물을 증축한 주유취급소 1곳이다.
조응수 소방사법팀장은“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소방사범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 강화를 위해 특별사법경찰 기획수사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