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 (주)키토라이프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6/02/20200602133151938200.jpg)
[사진= (주)키토라이프 제공]
국내 중소기업이 안구건조 등 눈 건강에 효능․효과가 있는 신물질을 12여년간 연구끝에 세계 최초로 천연물질인 포도과피에 효소로 발효한 추출물에서 안토시아닌 유도체로 신기술을 개발했다.
건강기능식품업체인 ㈜키토라이프는 안구건조증 개선 등 눈 건강에 탁월한 효능과 효과가 인정되어 정부로부터 신기술 인증과 기능성 개별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기술의 특성을 살펴보면 효소 발효 기술을 이용해 안전성 및 동물시험과 인체적용시험을 한 결과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이 매우 우수했고, 독성실험 결과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인체적용 시험결과 눈물량과 눈물막 파괴시간의 증가, 비침습성 눈물막 파괴시간 및 안구표면질환지수의 유익한 개선효과를 확인됐다.
㈜키토라이프는 제품을 연구,개발을 하면서 독성시험과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안구건조증 개선 등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이 입증되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기술을 인정을 받아, 오는 15일 오티클리어라는 상표로 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또한 정부로부터 신기술 및 기능성 개별인정을 받음에 따라 미국 등 6개국에 특허를 신청한바 있고 현재 미국과 독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으며, 일본,중국,인도 등은 특허 취득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는 현재 생산방법 등 3개 항목에 대해 특허등록 및 출원 중에 있으며 지난달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안전성 등을 입증하는 제도인 건강기능신소재(NDI) 신청을 마쳤다.
특히 지난해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 개선 효과를 인정하는 건강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서를 받은바 있다
정특래 대표는 세계인의 안구건조증 개선 등 눈 건강에 직접적인 효능․효과가 있는 획기적인 제품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국가 산업 발전 및 수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