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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 저장강박증을 주제로 공공-민간 통합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대구남구청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6/01/20200601172240934048.jpg)
은둔형 외톨이, 저장강박증을 주제로 공공-민간 통합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대구남구청 제공]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 희망복지지원단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가진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를 효과적으로 개입하고 문제를 해결 하고자 『공공-민간 통합 슈퍼비전』을 운영한다.
대구 남구는 지난 29일 맞춤형 사례관리 전문가인 이미영 대구상담복지센터장을 전문 슈퍼바이저로 임명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담당자와 복지관 사례관리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진행하였다.
남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은 앞으로도 알코올 중독, 가정폭력 등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정기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문가적 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명품 복지 남구를 실현 하겠다”고 다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