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에서 3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포시는 관내 재궁동 적성아파트에 거주하는 40세 여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미지 확대 [사진=연합뉴스] A씨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은 배우자와 자녀 3명, 시부모 2명 등 6명이다. A씨는 지난 29일부터 발열,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을 보였으며,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A씨의 가족 6명을 자가 격리 조치했으며, 검사가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중국서 신종 코로나 발견"…감염능력 더 크다"무비자로 경제 살리기" 말레이 올해 600만명 中관광객 목표 시는 A씨의 자택 등 주변에 대해 방역소독을 할 예정이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접촉자와 동선을 추후 공개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신종코로나 #마스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윤정 linda@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