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 직원 확진자 접촉한 모친으로부터 감염 추정 경기 부천과 인천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26일 오전 확진자가 속출한 경기도 부천시 한 대형 물류센터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이 센터 운영사는 근무자들 중 확진자가 발생하자 센터를 폐쇄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 여의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원강사가 쿠팡 물류센터 관련 감염자로 추정된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인천 계양구 26번 환자인 여의도 홍우빌딩 '연세나로' 학원 강사는 모친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모친은 인천시 188번 환자로 지난 22일 경기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직원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여의도 학원 내에서는 지난 28일 강사를 비롯해 수강생 2명 등 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진 않은 상태다.관련기사기업 경기전망, 34개월 연속 부정적…역대 최장저축은행도 양극화…"자산규모별 맞춤형 규제 필요"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쿠팡 #여의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문지훈 jhmoo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