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코로나19관련 브리핑 모습. [사진=이인수 기자]
대구시는 28일 0시기준 추가된 확진자는 모두 2명이라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20세 남성으로 육군 신병 입소 시에 시행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대구동산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또 다른 한명은 학원강사 대상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은 36세 남성으로 한상철수학학원 범어지점에서 근무했다.
현재 확진자의 감염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6일 확진된 오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관련해 실시했던 64건의 검사 결과 63건 음성, 1건은 재검(학생) 예정이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