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79명 급증해 총 1만1344명…53일 만에 최대 (상보)

2020-05-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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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지난 27일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긴급 방역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명 추가됐다. 지난 4월 5일 일일 확진자 81명 이후 53일 만에 최대폭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79명 증가한 총 1만134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79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68명이다. 서울과 인천 각 22명, 경기 21명이 나왔고, 대구 2명, 충남 1명이 추가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다. 이 중 7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4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232명이며, 이 중 내국인이 87.8%를 차지한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45명 늘어 총 1만340명으로 완치율은 91.1%다. 사망자는 이틀째 발생하지 않아 269명을 유지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83만495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23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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