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남남서쪽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27일 오후 7시23분경 경북 김천시에서 2.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김천시 남남서쪽 17㎞ 지역에서 2.8 규모로 발생했으며, 발생 깊이는 6㎞다. 이 지진으로 경북지역과 전북, 충북 지역에서도 최대 진도 3이 감지됐다.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확연히 느낄 수 있는 정도의 강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진동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전을 당부했다. 관련기사D램 가격, 1년4개월 만에 2달러대 회복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지진 #2.8 #경북 #김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