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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토스랩 대표이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5/27/20200527162030248241.jpg)
[김대현 토스랩 대표이사.]
‘언택트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잔디 서비스를 공급하는 토스랩은 지난달 신규 고객의 20%가 해외로부터 유입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사용자 200만 명을 확보한 잔디는 전 세계 63개 국에 진출했으며, 일본에서만 6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잔디는 한국어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아랍어(예정)를 지원하고, 각 국가권에 제공되는 시스템 연동, 조직도, 이모티콘 및 현지통화 결제를 지원하는 등 현지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경험한 올해부터 아시아에도 협업툴 도입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며 "창업부터 아시아 시장을 타깃 하여 준비된 잔디가 K-협업툴로서 글로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