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성금으로 방역 강화, 지난 달 개최한 마스크 전달식 장면[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역 내 기관·단체·종교시설 등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탁한 성금을 방역물품 구입과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탁된 성금은 지난 3월 2일부터 현재까지 35건 1억 3023만원이고, 기부물품은 41건 49,332개에 이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성금과 물품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10만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서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