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의료기기 보안성 강화 맞손

2020-05-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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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첨단의료기기 보안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ISA는 첨단의료기기 및 이를 활용하는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의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고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첨단의료기기 관련 △보안성 강화를 위한 시험, 보안 모델 개발 등 보안 기술 연구 협력 지원 △보안 침해사고 분석 및 대응 등에 관한 자문 △보안 관련 교육, 세미나, 심포지엄 등 공동개최 △보안 관련 지식, 정보, 자료 공유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첨단의료기기에 대한 보안성 시험, 보안모델 확산, 보안기술 연구 협력 등 첨단의료기기 산업분야의 보안 내재화를 위해서도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김석환 KISA 원장은 “최근 첨단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함께 진화하는 다양한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업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정보보호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한 만큼 KISA는 앞으로 관련기관, 산·학·연 전문가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나주 KISA 본원[사진=KIS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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