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 주류업체인 진스위안(今世緣, 상하이거래소, 603369)이 올해 바이주 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진스위안은 중국의 대표적인 농향형(濃香型) 바이주 생산 및 가공, 판매 업체로, '명주의 고향'으로 알려진 장쑤(江蘇)성에 본사를 두고 있다. 가오거우(高溝), 진스위안, 궈위안(國緣)이 세 가지 주력 바이주 제품이다.
진스위안은 장쑤성 지역의 바이주 판매가 눈에 띄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중고가 제품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진스위안은 현재 출하량은 양호하고, 재고량도 낮은 상태로, 특히 오는 6월 25일인 단오절에 소비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진스위안의 중저가 제품라인인 특A, 특A+시리즈 제품 매출은 각각 3.77%, 10.51% 줄어든 방면, 상대적으로 고가 제품라인인 V시리즈는 4% 올랐다.
진스위안 주가는 25일 종가 기준 전날보다 0.03% 하락한 36.05위안을 기록했다. 한달새 주가 상승폭은 11%가 넘었다.
중국 주류업체인 진스위안(今世緣, 상하이거래소, 603369)이 올해 바이주 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진스위안은 중국의 대표적인 농향형(濃香型) 바이주 생산 및 가공, 판매 업체로, '명주의 고향'으로 알려진 장쑤(江蘇)성에 본사를 두고 있다. 가오거우(高溝), 진스위안, 궈위안(國緣)이 세 가지 주력 바이주 제품이다.
진스위안은 장쑤성 지역의 바이주 판매가 눈에 띄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중고가 제품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진스위안은 현재 출하량은 양호하고, 재고량도 낮은 상태로, 특히 오는 6월 25일인 단오절에 소비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다.
진스위안 주가는 25일 종가 기준 전날보다 0.03% 하락한 36.05위안을 기록했다. 한달새 주가 상승폭은 11%가 넘었다.
둥베이증권은 지난 21일 보고서에서 진스위안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1.34/1.69/2.12위안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28/22/18배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진스위안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완전히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식품 안전문제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투자 위험성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향후 6개월 목표주가는 40위안으로, 12월간 주가 예상밴드는 21.60~37.84위안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해 진스위안은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한 48억74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익은 14억5800만 위안으로 26.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