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의회는 시교육청 간부 5명과 교원 3명, 대학교수 3명, 시민단체 4명, 변호사 1명, 학부모단체 2명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0학년도 학교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과 ‘유관기관 협력 방안’, 그 밖의 민주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광수 부산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사회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포용적 민주주의를 실현할 성숙한 민주시민 양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