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통합당 국회의원 세비 기부 캠페인 선포식'에서 "통합당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비례대표 정당인 미래한국당 당선자들의 참여에 대해선 "아직 통합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한국당 당선자들의 총의를 모으지 않았다"면서도 "가급적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통합당은 6월부터 12월까지 의원 1명당 약 2700만원을 기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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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세비 기부 캠페인 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