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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건대 맛의 거리 일대에서 ‘민·관 합동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22일 밤 9시 건대 맛의 거리 일대에서 '민·관합동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11일 구성된 유흥시설 특별대책추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이태원 클럽을 비롯해 노래방, 주점 등 유흥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권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태원발 N차 감염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노래방, 주점 등 유흥시설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신속하게 유흥시설 특별대책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주말을 앞두고 밀집이 우려되는 건대 맛의 거리에서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