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해 전담 TF팀을 꾸려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11일 온라인 접수에 들어간 후 18일부터 오프라인 접수가 시작돼 현재까지 15만 9023가구 중 12만 5965가구가 신청을 마쳐 778억원이 지급됐다고 신 시장은 말한다.
신청은 카드사별 홈페이지,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신용·체크카드에 포인트로 신청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광주사랑카드로 신청 가능하되, 선불카드는 2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기한은 8월 31이며, 사용 잔액은 환급이 불가하다.
한편 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별도로 광주시민 모두에게 1인당 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187억원의 예산을 편성,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