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10번째 확진자 발생...부천 돌잔치 참석 30대 남성

2020-05-22 13:28
  • 글자크기 설정
경기도 시흥시에서 이태원발 N차 감염 확진자가 추가됐다.

22일 시흥시청에 따르면 정왕 1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가 이날 오전 11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흥시 10번째 확진자다.

A씨는 이태원 클럽 방문자인 인천 학원강사 B씨와 접촉해 감염된 인천 택시기사 C씨가 다녀간 경기도 부천 돌잔치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 택시기사 C씨는 주중에는 택시기사로, 주말에는 프리랜서 사진사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부천 돌잔치에도 사진사로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21일 부천 돌잔치에서 일가족 3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은 하객 전수조사를 벌여왔다. 이날 오전에도 광진구 자양동에서 50대 여성 확진자가 추가되는 등 부천 돌잔치 관련 확진자가 늘어나며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시흥시청 블로그]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