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수산물 판로 넓히고 경쟁력 높인다

2020-05-22 08:57
  • 글자크기 설정

- 도, 오는 28일까지 현대백화점서 ‘충남 특화 수산물 마켓’ 열어 -

충남 특화 수산물 마켓 행사 장면[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수산물 업계를 위해 우수 수산 특산물 소비 촉진 활동에 나섰다.

도는 22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도내 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판매전인 ‘충청남도 특화 수산물 마켓’ 행사를 열었다.
오는 28일까지 여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수산식품기업 총 6개사가 참여하며 키조개, 양념장어, 건어물, 젓갈, 감태, 조미김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또 손질 광어 등 선어 가공품과 미역, 다시마 등 고품질 수산물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도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등 관광 분야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한준섭 해양수산국장은 “현대백화점 판촉 행사를 통해 도내에서 생산·제조한 우수 수산 가공식품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하고, 판로를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거래 판매 등 업체 매출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다음달 열리는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과 메가쇼 2020 등 소비자 판매 행사에 도내 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