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지난 1년 간 이용을 하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입 유지 여부를 묻는 작업에 착수한다고 21일(현지시각) 더버지 등 외신이 보도했다. 만약 이용자가 응답하지 않으면 구독은 자동 취소된다.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 측은 지난 18일부터 최초 가입 후 1년 간 서비스를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멤버십을 취소할 수 있음을 공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또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지 2년이 넘은 이용자도 알림 대상이다.
이번 조치는 넷플릭스 전세계 가입자 1억8800만명 중 1%에 해당하는 수십만명이 해당한다. 공지는 메일과 인앱 알림으로 전달되며, 이용자가 가입취소 의사를 밝히거나 이에 답하지 않으면 내달 1일부터 서비스 구독이 취소된다.
넷플릭스 등 여러 콘텐츠 플랫폼들은 구독형 모델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하지만, 구독 해지절차가 어렵거나 공짜로 이용하려 1개월 무료체험을 신청했다가 유료 서비스로의 전환여부를 인지하지 못해 불편하다는 불만도 잇따른다.
에디 우(Eddy Wu) 제품혁신 담당이사는 "우리는 가입과 취소가 항상 쉬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계정을 취소한 후 10개월 내에 다시 가입하면 즐겨찾기와 프로필 등 계정의 기본 설정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 측은 지난 18일부터 최초 가입 후 1년 간 서비스를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멤버십을 취소할 수 있음을 공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또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지 2년이 넘은 이용자도 알림 대상이다.
이번 조치는 넷플릭스 전세계 가입자 1억8800만명 중 1%에 해당하는 수십만명이 해당한다. 공지는 메일과 인앱 알림으로 전달되며, 이용자가 가입취소 의사를 밝히거나 이에 답하지 않으면 내달 1일부터 서비스 구독이 취소된다.
넷플릭스 등 여러 콘텐츠 플랫폼들은 구독형 모델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하지만, 구독 해지절차가 어렵거나 공짜로 이용하려 1개월 무료체험을 신청했다가 유료 서비스로의 전환여부를 인지하지 못해 불편하다는 불만도 잇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