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기자송고실을 찾아 "어렵고 힘든 시기이나 최선을 다해 코로나19에 맞서 이겨나가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정부와 경기도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재난기본소득이 순조롭게 시민들에게 전해지고 있고, 시의 재난기본소득 역시 현재 89% 지급되는 등 무리 없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공무원들의 노고가 크다"고 격려했다.
이어 "경제방역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의 지역 내 소비가 잘 진행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주점을 방문했던 교직원들은 검사결과 음성판정이 나왔으나 교직원 7명은 현재 능동감시 상태로 집에 머물러 있는 중이다.
한편 최 시장은 확진자 발생 유흥시설을 다녀간 이들은 자진해서 검사받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