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21일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인구 50만명 미만 중소도시 부문 안전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종합평가에선 7위를 달성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순위보다 5계단 상승한 전국 7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데에는 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700여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한 이번 평가는 지난 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0개월간 안전, 지역경제, 교육 등 5개 분야의 행정서비스 역량을 분석한 결과다.
아울러 안전분야에 이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취업자 증가율 등을 평가한 지역경제분야도 지난해 보다 13계단 상승해 의왕시가 종합평가 7위를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