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PD, '미스터 트롯' 영탁 캐스팅 이유는? "미소가 예뻐"

'꼰대인턴' 남성우 PD가 '미스터 트롯' 영탁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연출 남성우)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이날 행사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체인지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기를 그린 코믹 오피스 드라마다.

 

트로트 가수 영탁 [사진= 뉴에라 프로젝트 인스타]

앞서 TV조선 '미스터 트롯' 참가자인 영탁과 이찬원은 '꼰대인턴'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 특히 영탁은 '꼰대인턴' 특별출연 소식까지 더해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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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PD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어서 영탁씨에게 제안을 드렸다. 흔쾌히 응답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섭외 비화를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영탁씨 미소가 정말 예쁘더라. 미소를 잘 살려서 촬영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거들어 영탁 특별출연에 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꼰대인턴'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