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양시 제공]
이날 캠페인은 안양역, 안양중앙시장 일대에서 안양기업연대 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양역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면마스크, 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배부했다. 또 중앙시장 일대에서는 방역 및 환경정화를 진행하며,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최대호 시장은“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의 많은 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몸소 실천하여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기업연대는 고려개발 등 6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2007년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연 4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