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부부의 날’ 맞아 축하 메시지 전해

2020-05-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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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시장 “가정의 근간인 부부가 행복해야 건강한 사회 만들 수 있어”

허성무 창원시장.[사진=창원시청 제공]

허성무 창원시장이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허 시장은 “가정의 근간인 부부가 행복해야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은 부부의 날 발원지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가정친화 정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화목한 부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1995년 5월 21일 세계 최초로 창원에서 기념하기 시작해 2007년 5월 2일 대통령령 제200456호에 의거, 국가 기념일로 공포됐다.

창원시는 ‘부부의 날 발원지’로서 시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행사를 취소했다.

대신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정한 부부의 사진을 찍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을 지급한다. 부부의 날 뿐 아니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편 허성무 시장은 배우자 이미숙 여사와 함께 19일 ‘2020 세계 부부의 날’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부문 올해의 부부상으로 선정됐다. 부부 상호간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등 부부상을 정립하고, 다양한 가정친화 정책에도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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