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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드론 전문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드론 교육은 총 3차례에 거쳐 53명의 청년을 모집할 계획이며, 1차 교육생 20명은 오는 23일까지, 2차 교육생 20명은 7월, 3차 교육생 13명은 9월 중에 모집할 예정이다.
주민등록상 평택시 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중 드론 관련 직종에 취업 및 창업의지가 있는 미취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다음달 1일부터 각 차수별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평택시 홈페이지-알림마당-평택소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델타드론또는 평택시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드론 이외에도 4차 산업 혁명 선도 분야인 스마트팩토리 및 빅데이터와 ERP융합 관련 교육을 계획 중이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작년에는 교육인원 53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48명의 청년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