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경화지구 주택재개발 사업 조감도[사진 = 한양]
주택 브랜드 '한양수자인'으로 알려진 (주)한양이 경남 창원시 경화지구 주택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창원경화지구 주택 재개발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533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5층, 28개 동 공동주택 1415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평형 위주로 조성된다. 공사비는 약 2500억원이다.
조합은 2021년까지 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 획득, 2022년 하반기 착공·분양을 목표로 한다.
한양은 이전에도 정비사업 분야에서 꾸준히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해 서울 동북부 최대 교통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량리역 일대에서 동부청과시장 재개발사업(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1152가구)을 성료했다.
이 밖에 2800여가구 규모 김포북변4구역 재개발사업, 3100여가구 규모 광주 누문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대구송현 재건축사업(일반분양 810가구)은 하반기 분양을 앞뒀다.
한양은 정비사업뿐 아니라 공원화특례사업 등으로 주택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다각화하고 있다. 올해 순천에서 완판에 성공한 순천 삼산공원을 비롯, 순천 신월·망북지구, 광주중앙공원 등 민간공원특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양 관계자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그간 20만가구가량의 주택을 공급하며 쌓아올린 시공, 기술 노하우가 조합원들에게 인정받은 듯하다"며 "앞으로도 서울 등 수도권뿐 아니라 사업성이 우수한 전국 각지의 재개발, 재건축사업지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했다.
창원경화지구 주택 재개발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533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5층, 28개 동 공동주택 1415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평형 위주로 조성된다. 공사비는 약 2500억원이다.
조합은 2021년까지 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 획득, 2022년 하반기 착공·분양을 목표로 한다.
한양은 이전에도 정비사업 분야에서 꾸준히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해 서울 동북부 최대 교통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량리역 일대에서 동부청과시장 재개발사업(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1152가구)을 성료했다.
이 밖에 2800여가구 규모 김포북변4구역 재개발사업, 3100여가구 규모 광주 누문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대구송현 재건축사업(일반분양 810가구)은 하반기 분양을 앞뒀다.
한양은 정비사업뿐 아니라 공원화특례사업 등으로 주택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다각화하고 있다. 올해 순천에서 완판에 성공한 순천 삼산공원을 비롯, 순천 신월·망북지구, 광주중앙공원 등 민간공원특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양 관계자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그간 20만가구가량의 주택을 공급하며 쌓아올린 시공, 기술 노하우가 조합원들에게 인정받은 듯하다"며 "앞으로도 서울 등 수도권뿐 아니라 사업성이 우수한 전국 각지의 재개발, 재건축사업지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