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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전경[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3일 도성훈 교육감이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한데 이어, 시교육청 간부공무원들도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재난지원금이 일자리 창출 및 실업급여 등 고용안정 대책사업의 재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거나 신청 시 전액 또는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한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지난 10일 도성훈 교육감이 4개월간 급여의 30%인 1,278만원을 기부하였고 교육청 산하 전 직원들은 자발적 모금에 동참하여 2억 193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