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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127은 해당 콘서트에서 19일 정식으로 발표하는 신곡 '펀치'(Punch)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증강현실(AR) 효과를 이용해 멤버들이 대형 스타디움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것처럼 연출했다. 이 외에도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궁과 승천하는 용을 무대 배경으로 구현한 '영웅'(英雄; Kick It)을 비롯해 '체리 밤'(Cherry Bomb), '웨이크 업'(Wake Up), '베이비 돈트 라이크 잇'(Baby Don't Like It) 등 총 13곡을 소화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무대 풀 샷을 촬영한 앵글과 멤버별 앵글까지 총 10개의 화면을 제공하는 '멀티캠' 기능을 처음으로 선보여 시청자가 원하는 장면을 선택해 가까이서 볼 수 있게 했다.
또 한 화면에서 다양한 화면을 볼 수 있는 '멀티뷰', 공연 생중계 영상과 팬들의 응원봉을 연동해 공연에 맞춰 응원봉의 색상과 효과가 달라지는 '응원봉 싱크플레이', 화상 토크 등을 통해 공연의 생생함을 더했다.
'비욘드 라이브'는 가수 퍼포먼스에 증강현실, 실시간 3차원(3D) 그래픽 등 기술을 결합한 공연이다. SM과 네이버가 최근 맺은 글로벌 사업 업무협약(MOU) 일환으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