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고수익 제품 매출 증가로 수익성 '쑥'··· 목표가 32%↑"[미래에셋대우]

2020-05-1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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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18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고수익 제품의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9만5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32% 상향 조정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1분기 매출액은 3569억원, 영업이익은 55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1.9%, 493.6% 증가했다. 순이익은 외화환산이익과 금융상품평가이익의 발생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213.8%나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인플렉트라(램시마의 미국 상품명)와 트룩시마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기대만큼 상승했다"며 "제품비중은 트룩시마 46%, 램시마·인플렉트라 42%, 허쥬마 10%, 램시마SC 2%였고,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용이 48%로 유럽용 45%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램시마SC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미국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점유율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며 "고수익 제품의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 또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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