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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5/17/20200517130347755891.jpg)
[사진=문경시 제공]
이번 약정 체결로 문경시가 사업추진의 주관기관이 되며 영화진흥위원회와 업무 협력으로 15억 원의 기금을 교부받아 근대산업유산인 쌍용양회 문경공장 부지에 총35억의 사업비로 700평 규모의 실내촬영스튜디오를 2021년까지 조성하게 된다.
오석근 영화진흥위원장은 “위원회와 상호 교류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영화제작 산업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지역책임제 시행으로 위원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추경예산에 실시설계 용역비를 확보했으며 관련부서와 수시 업무협의로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하고 실시설계용역을 발 빠르게 착수함은 물론 선진 시설 견학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차별화된 실내촬영스튜디오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