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생활 속 거리두기는 기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이어감과 동시에 감염 예방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시민안전대책본부 위원 등 40여명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의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면서 "광명·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이어 정부의 재난지원금도 지급이 시작됐다"며,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빠른 소비, 올바른 소비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자치, 안전, 문화, 체육, 복지, 위생, 환경 등 여러 분야의 2119단체 8만 9712명이 참여하는 시민안전대책본부를 꾸려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