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오마베' 출연 이유? '믿고 보는' 장나라 따라왔다"

2020-05-13 15:49
  • 글자크기 설정
배우 박병은이 '오 마이 베이비' 출연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후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연출 남기훈, 극본 노선재, 이하 '오마베')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기훈 감독과 배우 장나라·고준·박병은·정건주가 참석했다.

드라마 '오마베'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 드라마.

'오마베' 박병은[사진=tvN 제공]

이번 작품에서 박병은은 갑작스레 '독박 육아' 날벼락을 맞은 장하리(장나라 분)의 '남사친' 윤재영 역을 맡았다.

박병은은 "윤재영은 어릴 적부터 유복한 집안에서 자라 공부도 열심히 해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된 캐릭터다.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했는데 어떤 이유로 재영을 떠나며 독박 육아를 맡게 됐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그는 '오마베' 출연에 관해 "결혼해서 육아를 하는 내 또래, 친구, 후배들이 말하는 현실 세계와 대본의 내용이 정말 같더라. 우리 사회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다 담겨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믿고 보는 배우 장나라 씨도 (작품 출연 이유 중 하나) 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장나라 씨가 해주는 역할이 클 것 같아서 믿고 따라왔다"라고 거들었다.

한편 '오마베'는 오늘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