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도심 속 자연공간 ‘야생화단지’ 새단장

2020-05-13 14:54
  • 글자크기 설정

[사진=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는 도심 속 자연공간인 갈현동 소재 ‘야생화 단지’를 새롭게 정비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야생화와 관목 식재 등을 정비했다.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아주가 등 지피식물 11종 9100본과 황금회화 나무 등 교목 7종 510주를 추가로 식재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야생화와 관목 식재 등 정비를 벌였다.

이로써, 과천시 야생화단지에서는 총 38종 3만 2800본의 야생화와 28종 1100주의 교목이 식재돼 야생화단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마다 아름답게 피어있는 야생화를 볼 수 있게 됐다.

시는 많은 시민이 야생화단지를 찾아 자연을 느끼고 힐링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 야생화단지 바로 옆 부지에는 중요 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 선생의 줄타기 교실이 운영되고 있어, 야생화단지를 찾은 방문객들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