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회장:이강신)은 지난 8일 오후 3시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인천지역 기업체 대표 및 인사·노무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인사노무 주요쟁점 및 일·생활 균형 관련 유연근로시간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관련 인사노무 주요쟁점 및 일·생활 균형 관련 유연근로시간 제도 설명회[사진=인천상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이날 참석자들은 손 소독 후 입실, 좌석 간 거리두기, 교육간 마스크 착용 등의 수칙을 준수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정동 노무사 컨설팅그룹 김관민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유연근로시간 제도의 적용과 일·생활 균형을 위한 근로시간 및 연장근로의 제한, 유연근로시간 제도의 유형별 쟁점을 안내했다.
코로나19로 발생된 휴업과 휴직, 근로기준법상 허용되는 휴업의 기준과 기업의 책임, 개정연차에 대한 쟁점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기업 내 인사노무 담당자들이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얻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생활 균형 인천지역추진단은 본 설명회 외에도 6월 4일에 코로나19 및 일·생활 균형과 관련한 인사노무 설명회를 기획하고 있으며 기업컨설팅, CEO포럼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천 지역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