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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점검 모습[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5/13/20200513104358968971.png)
현장 점검 모습[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총 36개 건설현장·건설노동자 총 3555명에 대한 코로나19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확진자 발생 없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다음 날(2월 24일)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작업자 마스크 착용 △출입구 일원화 △전체 건설현장 열화상카메라 발열체크 △현장내 소독방역 △TBM(Tool Box Meeting) 절차 축소로 작업자 간 접촉 최소화 등 으로 실시간 대응을 지속해 왔다.
이헌욱 사장은 “최근 이태원 유흥시설을 통한 지역 내 감염확산 사례와 같이 언제든지 현장 내 감염이 확산 될 수 있으므로, 건설노동자의 경각심이 약화되거나 현장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지속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경기도를 북부 중부 남부의 3개 권역으로 나눠 코로나19 관리실태 및 결과 공유하고, 현장 관리자 집중교육 및 일일상황보고 등을 모니터링 해 나갈 예정이다.